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아탈란타와 홈경기를 가졌고 라힘 스털링은 11분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3전 전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아탈란타는 경기 초반에 왜 그들이 세리에A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팀인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긴장하지 않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반 5분과 11분에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하였습니다.

필 포덴은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 경기를 가졌고 이탈리아 수비수들 사이를 비집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선제골은 아탈란타의 몫이었습니다. 주심은 박스 안에서 아탈란타 선수가 넘어진 것에 대해서 페널티킥을 불었고 리드를 아탈란타에 넘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였습니다. 포덴과 스털링은 아탈란타 수비수들을 곤란스럽게 하였고 선제골을 허용한 후 6분 뒤 스털링의 크로스가 아게로에게 정확히 전달되며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분 뒤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역전 기회를 잡아 낼 수 있었습니다. 박스 안 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그를 막는 것은 파울 뿐이었고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선언하였습니다. 유럽클럽대항전 100번째 경기를 가졌던 아게로는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경기를 역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후반전에는 라힘 스털링이 공격 중앙 위치로 자리를 바꿨으며 이런 교체는 정확히 적중하였습니다. 57분에 데 브라이너의 크로스를 받은 포덴이 박스 안에서 재차 스털링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며 첫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6분 뒤에는 귄도간의 자로 잰 듯한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끼고 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68분에는 리야드 마레즈의 정확한 크로스를 논스톱으로 골을 만들어 내며 해트트릭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가 종료되기 전 아쉽게 필 포덴이 2번째 옐로 카드를 받으며 퇴장을 당하였지만 경기를 5-1로 종료되며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