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패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패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에서는 브라보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카일 워커가 그 자리에서 뛰는 이색적인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에데르손의 부상으로 교체되어 들어온 브라보 골키퍼가 후반전에 퇴장 당하며 카일 워커가 후반9분을 남기고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그의 골 기록을 이어갔으며 전반전 경기를 지배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장면도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페널티킥을 놓치며 점수차를 더 벌릴 기회를 놓쳤던 것입니다. 후반전에는 아탈란타의 동점골이 나왔고 전반전과 같은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마무리하며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