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에 맨체스터 시티는 마르세유와 2020/21 챔피언스리그 2번째 조별리그 경기를 갖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가지며 두 팀의 대결은 사상 첫 대결이기도 합니다.

지난 9번의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2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4승 3무 2패 기록을 갖고 있으며 많은 골을 넣어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 중 TOP5골을 선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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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CITY 1-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2년 10월 4일

빠른 스피드로 날아가는 슛도, 높이 날아올라 터뜨린 헤더슛도 아니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마리오 발로텔리는 아주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가 되었고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알바로 네그레도  CITY 1-3 바이에른 뮌헨, 2013년 10월 3일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홈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1-3으로 패하였습니다. 당시 뮌헨의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고 초반에 세 골을 내주며 경기에서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전에 알바로 네그레도가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 내며 상대팀의 클린시트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감각적인  뒷꿈치 트래핑으로 방향을 바꾸었고 그대로 왼발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라힘 스털링, 셀틱 3-3 CITY, 2016년 9월 29일

2016/17시즌에는 셀틱 원정으로 떠나게 됐습니다. 양 팀은 3골씩 넣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나갔고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결정이 났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다비드 실바의 스루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찬스를 얻게 되었고 이를 놓치지 않고 골을 넣으며 2-2 상황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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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 CITY 2-0 샤흐타르 도네츠크, 2017년 9월 27일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2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맞붙었고 전반전은 0-0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서 CITY는 바로 골망을 흔들 수 있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그의 전매특허인 빠르고 정확한 중거리슛을 이 날 경기에서 터뜨렸으며 모든 이의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었습니다.  이 골과 라힘 스털링의 득점으로 경기는 2-0으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비드 실바, 호펜하임 1-2 CITY, 2018년 10월 2일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시작과 함께 벨포딜에게 선제골을 빼앗기며 경기를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6분 뒤 세르히오 아게로가 동점골을 뽑아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다비드 실바가 역전골까지 만들어 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원저 경기에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역전골의 경우, 순간적으로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 골이었으며 다비드 실바의 집중력이 돋보였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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