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칸셀루,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는 리그 동료들로부터 투표를 받으며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3명의 선수들은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최고의 활약을 꾸준히 보여줬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5시즌 동안에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2년 연속 올해의 팀에 선정된 주앙 칸셀루는 수비의 한 축으로서 팀의 21번 클린시트에 힘을 보탰습니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빛났으며 지금까지 1골 7도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칸셀루보다 더 많은 패스를 한 선수는 없으며 그의 속도, 창의성은 City 공격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올해의 팀에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성실함과 기회 창출 능력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에서 핵심 부분이 되었습니다.
35번의 리그 출전 기록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넣은 멋진 발리골은 Nissan 이번 시즌의 득점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케빈 데 브라위너는 올해의 팀에 5번째로 선정됐으며 이번 시즌에 리그 30경기 출전에 2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의 15득점은 본인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이며 특히 울버햄튼전에서는 한 경기 4골을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움도 8개를 기록하며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임을 다시 보여주었습니다.
그 밖에 필 포든과 로렌 햄프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에 이름을 각각 올릴 수 있었으며 로렌 햄프는 알렉스 그린우드, 캐롤린 위어와 함께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습니다.
개인상의 영광을 안은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PFA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버질 반 다이크, 안토니오 뤼디거, 주앙 칸셀루, 티아고 알칸타라, 케빈 데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사디오 마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