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주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가지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지난 다섯 시즌 동안에 4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선수들은 계획에 집중하기를 원하며 평소와 같이 그들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격려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어요. 이건 그냥 축구 경기이거든요.”
“우리가 이기거나 지는 결과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아스톤 빌라를 꺾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생각해요.”
“잉스와 왓킨스가 함께 경기를 하거나 왓킨스만 하는지? 홀딩 미드필더랑 함께 하거나 그렇지 않을 건지? 디뉴가 아웃사이드 아니면 인사이드에서 있을 건지? 우리가 대처해야만 하는 것이에요.”
“긴장하고 있냐고요? 아뇨, 순간을 즐기기 위해서 노력할 거예요.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시 나아갈 것이고 즐기고자 노력할 거예요.”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런 상황에서 그게 최고의 접근법이에요.”
만약 맨체스터 시티가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지난 11시즌에서 6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며 10년 전에 세르히오 아게로가 QPR전에서 극적인 득점으로 우승을 한 것이 첫 번째 트로피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극적인 순간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선수들이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이든 예상해야만 하지만 가능한 최선의 방식으로 그에 반응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무엇을 위해서 경기를 하는지 알고 있을 때 감정을 컨트롤하는 것은 어려워요. 선수들은 인간이이고 이건 축구 경기예요. 여러분들이 끝났다고 생각할 때 경기는 끝나지 않아요.”
“지난 달에 우리가 했던 것들을 정확히 해야만 해요. 중요한 것은 선수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에요. 선수들은 알고 있고 느끼고 있어요.”
| 1 |
|
Arsenal Arsenal | 28 | 22 | 3 | 3 | 66 | 26 | 40 | 69 | WWWWW | |
| 2 |
|
Manchester City Man City | 27 | 19 | 4 | 4 | 67 | 25 | 42 | 61 | WDWWW | |
| 3 |
|
Manchester United Man United | 26 | 15 | 5 | 6 | 41 | 35 | 6 | 50 | DWWLD |
잭 그릴리쉬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뒤 그의 전 소속팀이 아스톤 빌라와 2번재 경기를 갖게 되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그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잭 그릴리쉬가 우승에 대해서 열정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우승이 선수 커리어에서 성공을 가늠한 유일한 척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릴리쉬는 아스톤 빌라의 승격에 도움을 줬고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했어요.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하지 못했죠. 정말로 흥분되어 있을 거예요.”
“그에게 하는 제 조언은 축구를 하면서 가능한 행복해지도록 노력하라는 거예요. 가장 중요해요.”
“이번 시즌에 우리가 챔피언이 되더라도 누군가 우리를 제칠 거예요. 이런 모습은 그에게는 새로운 모습이죠. 우리가 우승한다면 다음 시즌에 모든 경기에서 타이틀을 지켜야만 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