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FA컵 4강전에서 아스널에게 패배한 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이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 전에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2년 연속으로 FA컵 결승전 진출을 바랐던 맨체스터 시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에게 패하며 4강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FA컵 탈락은 매우 큰 실망으로 다가왔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기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이번 경기 이후 다시 경기력을 추스려 승리에 대한 갈망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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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에서 필요한 기준을 알고 있습니다. 선수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수들을 알고 있을 것이며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지금 우리는 배우는 중일 거고 지켜볼 겁니다.”

“전반전은 좋지 않았고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드리드 전을 위해서 기준을 높여야만 한다는 걸 천재가 아니여도 알 수 있습니다.”

2년 반만에 국내 대회에서 첫 패배를 당하였으며 맨체스터 시티만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팀이 이어온 훌륭한 행보를 끝마치게 되었습니다.

이에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전반전의 경기력을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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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경기력을 만들어 내지 못했고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4강전에서 90분 동안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면 이런 일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으며 우리는 인간입니다. 상대팀이 잘했고 이런 일은 일어나곤 합니다.”

“유일한 후회는 전반전을 후반전처럼 경기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경기를 변화시켜야만 했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전반전은 우리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진 이유입니다. 후반전에와 같이 전반전에 했다면 달랐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