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여러 수치와 결과를 통해서 잊을 수 없는 20/21시즌을 보냈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많은 트로피와 함께 여러 기록들을 세우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COVID-19로 인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내야만 했고 여러 도전들을 풀어나가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거둘 수 있었고 이는 지난 4시즌 동안 3번째로 거둔 리그 타이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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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리그에서 2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12점 차이로 우승을 달성했으며 83득점 32실점으로 리그 최다 득점,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는 토트넘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여 4년 연속 리그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2개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는 다양한 기록들을 새롭게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시즌 내내 한 주에 3경기씩을 치러야만 하는 일정 속에서도 맨체스터 시티는 많은 연승 기록을 세웠고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82일 동안 패배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에 CITY는 잉글랜드 최상위 리그 최다 연승 기록(21), 새해 이후 가진 최상위 리그 최다 연승 기록(13), 구단 최다 무패 기록 동률(28) 등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최상위 리그에서 가진 최다 원정 연승(20), 최다 원정 무패(23), 리그 최다 원정 연승(12) 기록도 새롭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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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 28일부터 2021년 3월2일까지 19경기 연속으로 상대팀에게 리드를 뺴앗긴 적이 없었고 지난 1월에는 총 9승을 거두며 1888년 잉글랜드 축구리그가 형성된 이후 역사상 처음으로 잉글랜드 최상위 4개 리그에서 한 달에 9승을 한 팀이 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EDS팀과 U18팀도 많은 역사를 써내려 갔으며 프리미어리그2와 프리미어리그 U18대회에서 우승하며 각 연령별 모든 프리미어리그를 동시에 우승한 첫 잉글랜드 구단이 되었습니다.

EDS팀은 시즌 내내 리그를 지배했고 2위인 첼시와 승점 14점 차이로 프리미어리그 2를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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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델랍은 프리미어리그2 이번 시즌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으며 U23팀들이 붙는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24)을 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U18팀도 기록을 써내려갔으며 카를로스 비센스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리그 마지막 경기인 번리전을 1-0으로 승리하여 극적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북부리그 우승팀이 맨체스터 시티는 남부리그 우승팀인 풀럼과의 내셔널 챔피언 대회에서 3-1로 승리하며 또 다른 우승을 맛보기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