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 브레이크로 인해서 맨체스터 시티의 일정은 잠시 멈추었으며 이번 시즌 팀이 세운 여러 기록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일정에서 1/3가량을 소화했으며 11경기에서 승점 23점을 얻어 첼시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는 노리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5-0 승리를 거두었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경기력과 함께 승점 3점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기간에 이번 기사를 통해서 지난 11경기 동안 맨체스터 시티가 세운 여러 기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s it stands
| 1 |
|
Arsenal Arsenal | 10 | 9 | 0 | 1 | 24 | 10 | 14 | 27 | LWWWW | |
| 2 |
|
Manchester City Man City | 10 | 7 | 2 | 1 | 33 | 10 | 23 | 23 | DWWWL | |
| 3 |
|
Tottenham Hotspur Spurs | 10 | 7 | 2 | 1 | 22 | 10 | 12 | 23 | WWLWW |
선수와 감독 기록
- 잭 그릴리쉬는 노리치를 상대로 홈 경기에서 골을 넣었으며 City 데뷔골을 넣은 2번째 잉글랜드 선수가 됐습니다. 첫 번째 선수는 2014년 9월 첼시를 상대로 골을 넣은 프랭크 램파드입니다.
- 노리치, 아스널, 레스터 시티와의 3경기에서 연속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고 이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15 8월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하에서 이런 방식으로 승리를 거둔 후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 사우스햄튼전에서 라힘 스털링은 구단에서 200번째 경기에 출전한 9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그리고 잉글랜드 선수로는 2번째 선수이며 첫 번째 선수는 조 하트(266회)입니다.
- 첼시전 1-0 승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221번째 City 승리 경기였으며 레스 맥도웰(220) 전 감독을 제치고 가장 많은 승수를 가진 감독이 됐습니다.
- 필 포든(21세 128일)은 리버풀전에서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 출전하여 득점에 성공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로멜루 루카쿠(20세 194일)가 2013년 11월에 세운 기록이었습니다.
팀 기록
-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홈에서 펼쳐진 첫 2경기에서 총 10-0이라는 스코어로 승리를 거뒀고 이는 1989-90년 리버풀이 세운 12-1 기록 이후 최상위 리그에서 가진 최고의 득점 기록이었습니다.
- 맨체스터 시티는 번리와 모든 대회에서 가진 9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고 종합 스코어는 32-1이었습니다. 특정 상대로 3번째로 가장 긴 연승 기록을 갖고 있으며 왓포드(13경기), 본머스 풀럼(11경기)를 잇고 있습니다.
-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그 어떤 팀보다도 많은 원정 승리를 거두고 있습니다. (8회)
- 맨체스터 시티는 유나이티드와의 2-0 승리 경기에서 762번 패스를 만들어 냈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이 만들어 낸 가장 많은 패스 기록입니다. 그리고 2003-04시즌 이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팀이 만들어 낸 가장 많은 패스 기록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