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경기에서 좋은 기록을 갖고 있는 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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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요일에 경기를 치르며 당시 지난 시즌 첫 경기에서 울버햄튼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가졌던 2-0 승리와 비슷한 결과를 얻길 바라고 있으며 최근 경기들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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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감독으로 있는 동안에 최소 10경기 이상 월요일 경기를 수행한 프리미어리그 감독들 중에서 가장 좋은 월요일 경기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1경기에서 21경기를 승리로 장식했고 3무를 기록하며 경기당 승점 2.1점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 리버풀의 유르겐 클롭 감독도 똑 같은 승점 기록을 갖고 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1경기를 더 치른 뒤 가진 기록입니다.

현재 투마스 투헬 감독만이 과르디올라 감독보다 더 좋은 기록(2.6점)을 갖고 있지만 지금까지 8경기만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1992-93시즌에 프리미어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은 이후 지금까지 73번의 월요일 경기를 치렀고 37경기를 승리하며 승률 50.7%를 기록했습니다.

득점 면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선수가 있었으며 11번의 월요일 경기에 나서서 13골을 넣은 선수는 바로 카를로스 테베즈였습니다.

한편, 구단과 함께 했던 첫 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쳐보였고 총 29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2번의 해트트릭은 모두 월요일 경기에서 나왔으며 블랙번 로버스(4-1 승), 위건 어슬레틱(3-0 승)전에서 기록했습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테베스보다 더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없으며 웨스트햄, 울브스, 리버풀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