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루이스가 화요일 밤 UEFA 챔피언스리그 AEK 아테네전 5-1 승리에서 2도움을 기록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재다능한 풀백 루이스는 포든이 넣은 세 골 중 두 골을 만들어냈고, 엘리엇 앤더슨과 라얀 셰르키도 득점에 가세해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팀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군더더기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21세의 루이스는 이번 시즌 전 대회 통틀어 4경기에 출전했고, 화요일 저녁 그리스 팀을 상대로 90분을 모두 소화한 것이 자신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정말 큰 의미가 있어요. 저는 솔직히 그동안 그라운드에서 뛴 시간이 많지 않았으니까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갑자기 경기에 투입되면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조금 긴장하게 되는데, 저는 그냥 제 플레이를 하면 나머지는 따라올 거라고 생각했어요.
자신감에 정말 큰 힘이 돼요. 앞으로 더 많은 경기를 뛰는 게 기대됩니다.
두세 골 앞서 있으면 도움이 돼요. 마음이 편해지니까, 경기 시작부터 그런 자신감으로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예요.
성공을 경험하면 더 편안해져요. 그건 경기 결과에서 오는 거죠.”
아카데미 출신인 루이스는 신임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보낸 첫 몇 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저는 감독님이 트레블 시즌에 여기 계셨을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그는 이어 말했다. “모든 게 명확합니다.
모두가 아이디어를 알고, 모두가 그 아이디어를 알고 한마음이 되면 100배는 쉬워져요.
실수를 하더라도 우리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올바른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금은 모든 게 순조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