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약을 맺은 페르난지뉴

Men's Team

Fernandinho: 'The job is not done yet'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 페르난지뉴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며 2022년 여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 머물게 됐으며 9년 동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뛰게 됐습니다.

구단에 머무는 기간 동안에 페르난지뉴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거듭났으며 CITY가 성공을 거두는 데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350회 출전을 기록하며 12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이에는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6번의 리그컵 우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주장에 임명된 이후 그의 리더십은 특출났으며 이번 시즌에도 그의 경험을 살려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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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머리와 마음 속에는 여전히 해내지 못한 것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 또 다른 해를 보내면서 팀을 돕고 구단이 좇고 있는 목표를 이루게 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발전하고 있어요. 저와 제 가족이 맨체스터에 1년 더 머무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제가 같은 방식을 유지할 수 있다면 선수들을 경기장 안으로 이끌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경기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할 거예요. 그 안에서 그런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

치키 베히리스타인 단장도 페르난지뉴의 재계약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향한 페르난지뉴의 헌신은 더 과장될 수 없을 정도예요.”

“뛰어난 축구 선수이고 그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에요. 그리고 본보기가 되는 선수이고요.”

“2013년 팀에 입단한 이후에 그의 태도와 꾸준함은 훌륭했고 가장 영향력있는 선수들 중 한 명으로 발전해 왔어요.”

“그는 우리의 주장이자 리더예요. 그리고 그가 앞서 나갔던 역할이었어요. 선수단에는 재능이 있는 수많은 어린 선수들이 있고 페르난지뉴의 재능, 경험과 함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로 남아있고 또 다른 해에 전념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새로운 계약을 맺은 페르난지뉴에게 축하를 전하며 많은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진 스페셜

갤러리 |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한 페르난지뉴의 지난 8년

믿을맨: 페르난지뉴

팬들과 팀 동료들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페르난지뉴는 CITY 최고의 영입작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3년 여름 샤흐타르 도네츠크로부터 이적해 왔을 당시에 결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의 재능만큼은 확실했었습니다.

데뷔 시즌에 46회 출전을 기록하였고 미드필드 지역에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즉각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하에서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을 동시에 우승했었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경력을 우크라이나에서 가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원활한 전환을 보여주었고 2시즌 동안 93회 출전을 하며 스스로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리그컵 결승전에서는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까지 하며 CITY에서 3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믿을맨이 된 페르난지뉴는 두드러진 수비력을 통해 높은 진영에 있는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게 해주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 더욱 더 실력을 만개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세련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해 나가며 팀에 더욱 더 중요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있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는 매우 중요한 자리였고 페르난지뉴는 포백을 보호하고 공격이 시발점이 되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냈습니다.

승점 100점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뒀던 시즌에 48경기에 출전하였고 PFA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8/19시즌에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모든 국내 대회를 석권하며 4관왕을 차지하였으며 그의 뛰어난 기술과 전술적인 이해도, 그리고 성실함은 성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19/20시즌에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정신력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나섰으며 그 다음 해에 그를 주장으로 임명하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페르난지뉴는 주장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해 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리더십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시즌 초반에 팀이 어려움을 겪을 때 팀원들을 소집한 결정은 20/21시즌의 터닝 포인트로 여기는 데 주저함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경기장 위에서도 똑같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시즌 마지막까지 팀원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트넘을 상대로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하며 최다 리그컵 우승 기록(6회)를 세르히오 아게로와 함께 세울 수 있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CITY에서 지금까지 350회 출전을 하였고 24골을 넣었습니다.

 

우승 기록

프리미어리그 4회 (2013-14, 2017-18, 2018-19, 2020-21)

EFL컵 6회(2013-14, 2015-16, 2017-18, 2018-19, 2019-20, 2020-21)

FA컵 1회(2019)

커뮤니티 쉴드 2회(2018, 2019)

 

시즌 별 기록

2013-14

• 46회 출전
• 5득점
• 5도움
•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우승

 

2014-15

• 43회 출전
• 3득점
• 4도움

 

2015-16

• 50회 출전
• 6득점
• 6도움
• 리그컵 우승

 

2016-17

• 44회 출전
• 3득점
• 2도움

 

2017-18

• 48회 출전
• 5득점
• 5도움
•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우승

 

2018-19

• 42회 출전
• 1득점
• 3도움
•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쉴드 우승

 

2019-20

• 41회 출전
• 0득점
• 2도움
• 리그컵, 커뮤니티 쉴드 우승

 

2020-21

• 36회 출전
• 1득점
• 4도움
• 프리미어리그, 리그컵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