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 마레스카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감독 부임 후 출발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일요일(현지시간) 리버풀 원정 3-0 승리로, 이 이탈리아 출신 감독은 이번 여름 펩 과르디올라의 뒤를 이은 이후 6경기에서 6승을 거뒀다.

그리고 이 카탈루냐 출신 감독(과르디올라)은 2016/17시즌 시티에서 이 기록을 세우며, 구단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 첫 6경기를 모두 이긴 이전 감독 단 세 명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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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도 2009/10시즌 첼시에 갓 부임해 첫 6경기를 모두 이겼고, 2018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도 마찬가지였다.

따라서 마레스카는 매우 소수만 속한 클럽에 들어섰다. 2000년대 들어 시티가 오늘 이전까지 리그에서 단 3승만을 거둔 안필드에서 이를 해냈다는 점은, 성장 중인 그의 팀이 이룬 성과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다음 토요일 입스위치 타운전(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23:00 (KOREA))에서 승리한다면 그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어떤 감독도 한 구단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7경기를 모두 이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8월 커뮤니티 실드 아스널전 패배 이후 우리 새 감독이 보여준 전방위적인 화려한 출발의 일부다.

블루스는 안필드 승리 이전에 본머스, 크리스탈 팰리스, 코번트리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덜랜드의 도전을 물리쳤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포르투를, 카라바오컵에서는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부임 후 첫 6경기 동안 마레스카의 시티는 16골을 넣고 5골만 내줬다.

승점 18점을 얻으면서 우리는 아직 초반인 순위표에서 3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르디올라의 부임 초기 리그 6연승은 시티 지휘봉을 잡은 감독의 종전 최고 출발 기록이었다.

조 머서는 1965년 첫 리그 7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지만, 그 기록은 3승 4무였다.

레스 맥도월은 과르디올라가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구단 최장수 감독(경기 수 기준) 자리를 넘겨받기 전까지 그 기록을 보유했던 인물로, 1950년 감독으로서의 리그 11번째 경기에서야 첫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그 기록에는 세 번의 무승부가 있었고, 나머지 일곱 경기는 승리였다.

엔조와 코칭스태프에게 2026/27시즌의 훌륭한 출발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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