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브 부아디가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출전에서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3-2 접전 승리를 거둔 뒤 기쁜 소감을 밝혔다.

모로코 출신 10대 미드필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교체로만 3경기에 나섰다. 그러다 주중 PSG전 패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엔조 마레스카 감독에게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필 포든이 19분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2분 뒤 마에다 다이젠이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엘링 홀란드가 하프타임 전후로 한 골씩 넣었고, 경기 막판 지안 플레밍의 페널티킥 골이 더해졌다. 이날은 마레스카 감독에게 역사적인 오후였는데, 한 클럽을 맡은 뒤 첫 7경기를 모두 이긴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감독이 됐기 때문이다.

갤러리: 포든의 환상적인 골, 5골이 터진 짜릿한 승부!

부아디는 이번 승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공을 92번 터치했고, 지상 경합에서 7번 이겼으며, 라인을 깨는 패스를 7번 성공시켰다.

부아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말 좋았어요. 경기에서 이겨서 정말 기뻐요. 당연히 모든 게 좋았어요. 입스위치는 정말 좋은 팀이라 쉽지 않은 경기였어요. 후반에는 저희를 어렵게 만들었지만, 결국 이겼고 그 점이 정말 기뻐요.”



“선발로 나서게 돼서 당연히 정말 기뻤어요. 축구니까요, 저는 경기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모든 경기에 나서고 싶어요. 하지만 이것도 과정의 일부라는 걸 알고 있고, 오늘 경기에 정말 만족해요.”

“당연히 약간의 부담은 있었어요. 다시 실점하고 싶지 않았는데, 저희가 아주 잘 해냈어요. 그래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뛰면 더 쉬워요. 가끔 안 좋은 패스를 해도 이 선수들이 다 처리해 주거든요. 그걸 성공으로 만들어 주니까,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뛴다는 건 정말 큰 영광이에요.”

미드필더는 2025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득점 기록에 이름을 올린 포든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부아디는 이어서 말했다. “그건 포든에게 직접 물어보셔야 할 것 같지만, 분명 정말 기뻐할 거예요. 저희도 그가 골을 넣어서 정말 기뻐요.”

“훌륭한 선수이고 팀에 중요한 선수예요.”

“모두가 중요한 선수고, 저희 모두 언제나 좋은 경기를 하고 싶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