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리포트 I 뉴캐슬 VS CITY

경기 요약

시티는 주중에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샤흐타르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16 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오늘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 원정 전을 치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수비 진영에는 워커, 스톤스, 페르난지뉴 그리고 멘디가 선발로 나왔습니다. 미드필더 진영에는 다비드 실바, 귄도간 그리고 데 브라이너가 먼저 나왔습니다. 공격 진영에는 스털링, 제수스 그리고 마레즈가 나왔습니다.

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플레이 했지만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7 분, 뉴캐슬의 생 막시맹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슈팅은 에데르손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시티는 계속해서 공을 점유했고, 전반 18 분에는 코너킥 찬스에서 페르난지뉴 선수가 헤딩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위로 벗어났습니다.

전반 20 분, 뉴캐슬의 존조 쉘비 선수가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빗나갔습니다.

전반 22 분, 박스 안에서 다비드 실바의 멋진 패스를 받은 스털링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시티가 1-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3 분 뒤인 25 분, 뉴캐슬의 윌렘스 선수가 박스 안쪽에서 깔끔한 땅볼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2 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에 막히면서 전반전은 1-1로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초반에도 시티가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9 분, 존조 쉘비 선수가 프리킥 찬스에서 다시 한번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시티가 많은 찬스들을 만들어냈고, 후반 22 분 제수스와 데 브라이너의 연속된 결정적인 찬스를 상대 골키퍼가 모두 막아내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던 시티는 마침내 후반 37 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이 골문 왼쪽 상단에 꽂히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5분 뒤인 후반 42 분, 프리킥 찬스에서 패스를 받은 뉴캐슬의 존조 쉘비 선수가 오른발 정확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에 성공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2 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은 스털링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경기는 아쉬운 2-2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STAR MAN: 케빈 데 브라이너

데 브라이너는 오늘 엄청난 골을 기록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의 의미

오늘 다른 팀들보다 일찍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화요일 저녁 (한국 시간 수요일 새벽) 프리미어 리그 번리 원정 경기를 치르고, 다음주 토요일에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더비가 열립니다.

경기 출전 명단

시티: 에데르손, 워커, 스톤스, 페르난지뉴, 멘디, 귄도간, 데 브라이너, 다비드 실바 (필 포덴68), 마레즈 (베르나르도 실바 68), 스털링, 제수스 (로드리고 84)

대기 명단: 브라보, 앙헬리뇨, 칸셀루, 오타멘디

뉴캐슬: 두브라브카, 만킬로, 페르난데스, 클라크, 두메트, 윌렘스, 쉘비, 헤이든, 알미론, 생 막시맹 (앗수 80), 조엘린턴 (게일 69)

대기 명단: 셰르, 크라프트, 댈로우, 션 롱스태프, 마틴 롱스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