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승부로 끝난 에버튼전 이후 자신의 생각을 밝힌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티는 이번 경기의 전반전에서 웨인 루니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카일 워커의 퇴장까지 겹치는 바람에 수적인 약세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시티는 동점골에 대한 강한 열망과 함께 후반전에 돌아왔고 결국 경기 82분에 라힘 스털링이 터트린 동점골로 패배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펩: “우리는 결과를 위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10명의 선수로 강한 에버튼을 상대했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시도했습니다. 항상 이기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 두 번째 경기일 뿐이고 우리는 계속해서 실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라힘 스털링의 동점골에 대해) “매우 좋은 골이었습니다. 스털링은 매우 좋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나는 그가 측면보다는 중앙에 서기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베르나르도와 다닐로 역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후반전에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많은 것을 시도했습니다. 10명이서 11명의 에버튼을 상대함에도 말입니다. 우리는 4백으로 포메이션을 변경했고 케빈과 다비드 실바를 중앙에 세워 찬스를 만들도록 했습니다. 페르난지뉴 또한 수비를 잘하며 우리를 도왔습니다. 아무도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과를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고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에버튼의 선제골이 있기 전까지 많은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에버튼의 윌리암스, 자기엘카, 킨, 베인스는 일대일에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상대로 공격을 위한 많은 방도를 찾아내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찬스를 생성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맨체스터 이들의 정신력과도 같았습니다.”

(베르나르도 실바에 대해) “뛰어난 선수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빠르게 적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득점 그리고 어시스트를 성공시키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공을 빼앗기지 않는 선수입니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