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21/22시즌 첫 경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라운드2 1차전에서 1-1 무승부 거뒀습니다.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캐롤린 위어는 후반 47분에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켄티 로블레스에게 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 첫 출전을 하는 팀이지만 홈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끊임없이 몰아세웠고 전반전에는 페널티킥까지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비록 페널티킥을 실축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압박은 경기 내내 이어졌습니다

한편, 지키 로사다, 카디자 쇼, 헤일리 라소는 이번 경기에서 City 데뷔전을 치렀으며 주장 스테프 휴튼도 부상에서 회복하여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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