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여자팀은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FA 여자슈퍼리그 경기에서 0-4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첼시는 3분만에 제시 플레밍이 골키퍼 실책을 틈타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며 첼시의 샘 커가 하프타임 전에 한 골을 추가하여 점수 차이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반격에 나섰고 캐롤린 위어와 로렌 햄프가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첼시는 후반전에 프란 커비와 막달레나 에릭슨이 추가골을 넣어 City는 0-4로 패배를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