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CJ 에간-라일리의 챔피언스리그 데뷔는 맨체스터 시티에 있는 다음 세대들이 뒤따라올 수 있는 길을 닦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19살의 CJ 에간-라일리는 스포르팅 CP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팀의 무실점 기록에 도움을 주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8강전에 진출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엘리트 디벨롭먼트 스쿼드(EDS)팀의 주장인 에간-라일리는 90분을 소화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런 그의 성숙한 모습에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에간-라일리의 발전과 필 포든 콜 팔머의 최근 성장은 기회를 잡고자 하는 아카데미팀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헌신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선수들은 알고 있어요. 필 포든은 확실한 본보기죠. 콜 팔머는 아쉽게 부상을 당했지만 이미 우리와 함께 하고 있어요. 다른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고요.”
“선수들은 열심히 해야 되고 기회를 얻어야만 해요. 저는 선물을 주지는 않을 거예요.”
“CJ에게 일어난 일은 특별한 위치에서였어요. 왜냐하면 부상과 출전 정지로 포백 라인에 많은 문제가 있었으니까요.”
CITY+ | 맨체스터 시티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시청하기
“하지만 CJ는 기회를 가졌고 수비수로서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어요.”
“CJ는 빠르거나 크지 않아요. 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죠. 공과 함께 항상 정확해요. 완벽하게 판단하죠.”
“아카데미팀이 있는 이유예요. 우리가 선수들을 필요로 할 때 아카데미 선수들은 주어질 기회를 얻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