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버풀과의 FA컵을 앞두고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준 밀월의 협조로 피곤한 원정 스케줄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를 끝내고 런던을 복귀하였고 금요일 오후 리버풀과의 FA컵 4강전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밀월의 협조로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에서 런던까지의 긴 원정을 하지 않고 곧바로 런던에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밀월의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에서 런던으로의 원정은 피곤한 일이에요.”
“구단 내 사람들은 훈련장에서 가까운 호텔을 찾고자 노력했고요. 우리가 밀월 훈련장을 사용하는 이유예요.”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해서 감독으로서 훌륭한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게 허락해 준 밀월에 감사를 전해요. 완벽한 조건이었어요.”
“우리가 훈련할 수 있게 도와준 밀월에 감사해요. 우리는 장소를 갖지 못했어요. 그들에게 우리는 빚을 졌네요. 밀월이 맨체스터에 오게 되면 당연히 우리의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게 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