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포르투갈에서 맨체스터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조종한 기장님을 향해 박수와 칭찬을 보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이 탄 비행기는 태풍 ‘더들리’로 인해 강한 풍속을 만났고 이로 인해서 맨체스터가 아닌 리버풀에 착륙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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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은 비행기 안에서 무서움을 가졌다고 했지만 비행기 기장님의 적절한 상황 대처로 모두가 걱정을 덜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비디오를 본 이후에 더 무서움을 느꼈어요.”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죠. 우리는 착륙하려고 하강하려 했지만 엔진이 다시 돌아가며 다시 상승했어요.”

“이 상황을 정말로 잘 대처한 기장님이 있었어요. 매우 침착하게 우리에게 바람이 정말 심하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리버풀에 착륙했죠. 정말로 대단한 기장님이었어요.”

“두려움을 느꼈어요. 하지만 기장님의 말 덕분에 모두가 침착할 수 있었어요.”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부상 소식, 토트넘전에 대한 생각,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