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에데르송이 가끔 경기에서 본인을 놀라게 한다고 했습니다.
에데르송은 침착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리버풀전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디오고 조타의 압박 속에서 에데르송은 공이 골라인을 넘어서기 직전에 공을 정확하게 동료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에 대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 수 있는지 알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미쳤어요! 솔직히 에데르송은 미쳤어요.”
“가끔은 그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골을 실점하더라도 침착해요. 선방을 하더라도 침착해요.”
“정말로 안정적이에요. 골키퍼에게는 정말로 좋은 것이고요. 리버풀전에서 골라인에 더 가까워질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장면을 봤고 실점에 1인치 벗어나 있었어요.”
“에데르송은 그 모습 그대로예요. 안정적이고 압박감을 갖지 않아요. 가능하면 빠르게 지난 행동들을 잊어버리죠. 좋든지 나쁘든지요.”
“그건 정말로 중요해요. 키퍼에게는 정말로 좋은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