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연승이 끝나게 될 때 이에 반등할 올바른 정신력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던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승리를 거두며 리그 12연승을 달리게 됐고 2위와의 승점 차이를 더욱 늘릴 수 있었습니다.
현재 City의 경기력을 보고 있으면 연승이 끊길 것 같지 않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들이 현재의 폼에 흥분해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또한 결국에는 패배할 순간에 반등하는 것이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연승은 멈출 거예요. 모든 경기를 이기지 못할 것이고요. 한 두 경기를 지거나 무승부를 거둘 거예요.”
“이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해요. 선수들을 알고 있고 우리는 잘 반응할 거예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4-0이었지만 20분만에 4-3이 됐어요. 사람들은 City가 지지 않을 것이라고 해요. 우리는 질 수 있어요. 당연하죠. 이건 축구예요.”
“하지만 패배 이후에 적절하게 반응할 거예요. 왜냐하면 과거에도 일어났었던 일이거든요.”
“다시 노력할 것이고 올바른 정신력과 함께 다시 승리를 거두고자 하는 꾸준함을 가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