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포든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데 브라위너가 보여준 특별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주장으로 나섰고 공격진을 이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전반전에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편, 후반 90분에 터진 포든의 결승골 전에도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가 있었고 귄도안이 이를 다시 포든에게 전달하며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습니다.
포든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데 브라위너에게 찬사를 보냈으며 골을 넣은 것에 대해서도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데 브라위너가 얼마나 특별한 지 우리는 알고 있어요. 항상 적시 적소에 패스할 길을 알고 있죠.”
“다행이에요. 우리가 우위를 갖기 전에 많은 기회가 있었어요. 마지막에 제가 골을 넣고 중요한 순간에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뻐요.”
“우리는 항상 자신감이 있고 90분 동안에 집중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상대는 훌륭한 팀이고 공을 어디에서 가질 수 있는지 알고 있을 거예요. 2차전은 정말로 흥미로운 경기가 될 거고 90분 동안 집중을 해야만 해요.”
“팀으로써 정말로 잘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해서 싸웠어요. 끝까지 싸워나갈 거고요.”
포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도르트문트의 능력, 팀의 로테이션, 다가오는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