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을 상대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맨체스터 시티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습니다.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페란 토레스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팀은 원정 12경기 연승이라는 기록을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잉글랜드 최상위 4개 리그에서 어떤 팀도 갖지 못한 기록이며 토레스는 선수들은 새로운 기록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뉴캐슬전에서 경기를 더 잘하게 해줄 수 있는 힘이 됐음을 증명했다고 했습니다.
“이 경기에 나설 때 팀으로서 최다 원정 경기 연승 기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팀에 좋은 동기부여가 됐고 좋고 나쁜 순간에 하나로 뭉쳤어요. 그리고 이렇게 경기를 끝낼 수 있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21살인 토레스는 여전히 그의 기량을 연마해 나가고 있지만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데뷔 시즌을 즐기고 있습니다.
토레스 또한 잉글랜드 축구에서 잘해나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모습은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에게는 배움의 시즌이었어요. 프리미어리그는 제가 있었던 곳과는 아주 다른 리그예요. 정말로 피지컬적이에요.”
“하지만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매일 발전해 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