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모든 축구팬들이 기억하는 역사적인 더비경기가 펼쳐졌습니다.

2011년 10월, 맨체스터 시티는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로 원정을 떠났고 역사적인 경기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유나이티드는 그들의 리그 지배력을 넓히고자 했으며 City는 라이벌 구장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 City는 효율적인 경기 방식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더비 역사에 길이 남을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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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팀은 마리오 발로텔리의 득점으로 전반전에 리드를 가졌으며 득점 이후에는 ‘WHY ALWAYS ME?’셔츠와 함께 유명한 세리모니를 펼쳤습니다.

후반전 시작 후에는 조니 에반스가 퇴장을 당하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적인 열세까지 놓이게 됐습니다.

City는 이를 놓치지 않았고 발로텔리와 아게로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폭을 더욱 늘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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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1분에 대런 플레처는 한 골을 추격해 왔지만 경기 종료까지 맨체스터 시티는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더 많은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에딘 제코와 다비드 실바가 각각 2골, 1골을 넣었으며 특히 다비드 실바의 환상적인 하프 발리 패스를 통해서 가진 기회에서 에딘 제코가 깔끔하게 마지막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