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카라바오컵 우승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전을 지배했던 맨체스터 시티는 아게로와 로드리고의 골로 앞서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전에 사마타에게 추격골을 먹으며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의 멋진 선방 덕분에 리드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필 포덴의은 경기 내내 활약하며 2018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카라바오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 내용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주중 경기에서 승리 뒤에 바로 아스톤 빌라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가졌습니다. 딘 스미스 감독이 이끄는 아스톤 빌라는 경기 초반 거세게 공하였고 엘 가지의 헤딩슛이 골대 위를 가까스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은 침착함을 유지하였고 얼마 가지 않아서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18분에 리드를 잡는 골이 나왔습니다. 로드리고가 필 포덴의 움직임을 보고 박스 안으로 정확히 패스하였고 필 포덴도 다시 아게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아게로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슛을 날려 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분 뒤 다시 한 번 추가골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진첸코가 반대편에 있는 필 포덴에게 중거리 패스를 정확히 전달했고 그것을 받은 필 포덴이 가운데로 치고 들어오며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추가골은 29분에 나왔습니다. 코너킥을 맡은 귄도간의 킥이 정확히 로드리고의 머리에 떨어졌고 헤더는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점수 차이를 더욱 늘려갔고 경기는 거의 맨체스터 시티로 기울어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41분에 아스톤 빌라가 추격골을 만들며 상황은 변하게 되었습니다. 엘 가지 선수가 크로스를 올린 공을 사마타 선수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2-1이 되었습니다. 전반전은 그렇게 끝났지만 후반전 들어서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를 확실히 리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배해 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74분에 로드리고에게 다시 한 번 코너킥 찬스가 왔지만 이번에는 상대팀 골키퍼가 선방하며 스코어는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아스톤 빌라 선수들은 공격을 거세게 몰아붙였고 코너킥 상황에서 골과 같은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브라보 골키퍼가 멋진 선방을 해내며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경기 기록들

잉글랜드 국내 대회에서 6개 대회 연속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리그컵에서는 지금까지 7번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70, 76, 14, 16, 18, 18, 20)

과르디올라 감독은 25번의 결승전에서 21번을 승리로 장식했으며 이 기록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6개 대회 우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번의 FA컵, 세 번의 리그컵, 두 번의 커뮤니티 쉴드)

맨체스터 시티는 지금까지 19번의 잉글랜드 국내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하이 파이브

오늘의 승리는 세르히오 아게로, 페르난지뉴 그리고 다비드 실바에게는 특별하게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다섯 번 째 카라바오컵(2014, 2016, 2018, 2019, 2020)을 들어올리는 것이었으며 이들의 여러 축구 재능을 증명해 보이는 업적이기도 합니다.

 

웸블리 원더랜드

웸블리 스타디움은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승리의 장소와도 같습니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승리로 웸블리에서의 모든 대회 8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 나갔고 이는 2018년 카라바오컵 결승전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주중에는 FA컵 경기를 가지며 다시 한 번 웸블리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다음 경기

이번 주 목요일 오전 4:45(한국 기준)에 힐스보로에서 셰필드 웬즈데이와 FA컵 경기를 갖습니다.

 

재경기를 CITY+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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