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샘 뮤이스는 ESPN FC가 선정한 최고의 여자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미국국가대표팀 일원으로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샘 뮤이스는 여자 축구 전문가 사이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최고의 선수에 등극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노스캐롤라이나 커리지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샘 뮤이스는 팀에 큰 영향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그녀가 갖고 있는 에너지, 힘, 기술 등은 2020년 여자 FA컵 우승을 들어올리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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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시즌 FA여자 슈퍼리그,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큰 영광이에요. 후보 리스트에 훌륭한 선수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최고의 여자 선수가 되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 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영광이에요.”
“여자 슈퍼리그는 정말로 대단하고 경쟁적이에요. 흥미로운 여자 축구가 어느 곳에서나 있는 것처럼 여자 슈퍼리그는 성장하고 있어요.”
최고의 여자 선수 리스트에 올라간 TOP5 선수에 FA여자 슈퍼리그에 뛰는 선수들이 포진했으며 이는 이 리그가 얼마나 강한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샘 뮤이스를 비롯하여 팀 동료인 루시 브론즈와 FIFA 최고의 여자 선수 5위에 오른 샘 커, 비비안 미에데마, 페르닐 하더 등이 최고의 5인에 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즈 라벨르, 캐롤린 위어, 아비 달캠퍼, 스테프 휴튼, 그리고 엘렌 화이트는 TOP5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