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을 뛰었든 모든 경기를 뛰었든 모두가 엄청난 일을 했어요. 팀 경기이고 팀이 자랑스러워요. 뒤를 돌아봐야만 하며 우리가 달성한 것들을 볼 거예요. 우리 스스로 수행한 것들의 방식은 제대로였어요.”
이는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여자팀의 2021/22시즌을 평가한 내용이며 가레스 감독은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부상자들과 함께 어려운 시즌 출발을 가진 여자팀은 2번의 컵대회 결승전에 올랐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FA컵 결승전에서 첼시에 2-3으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었고 이 경기를 통해서 시즌을 마무리지었지만 콘티넨탈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에 여러 기록이 나왔으며 City 레전드의 200경기 이상 출전, 여자슈퍼리그 승리 기록, 최다 득점 기록 등 주목할 만한 부분들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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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패배로 끝난 FA컵 결승전에서 새로운 관중수 기록이 세워졌으며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번 경기를 보기 위해서 많은 관중들이 입장하였습니다.
2018년에 세워진 이전 FA컵 결승전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으며 잉글랜드 구단이 세운 기록에는 4천명 정도가 부족했습니다. 이 기록은 1920년대에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딕 커 레이디스와 세인트 헬렌 사이에 펼쳐졌던 경기에서 세워졌습니다.
총 득점
로렌 햄프는 21/22시즌 구단 최다 득점, 도움 기록을 선수가 되었습니다. 총 21골을 넣는 동안에 10도움을 동시에 기록했고 37경기에서 31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습니다.
로렌 햄프는 출전했던 FA컵 경기에서 6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는 이지 크리스티안센(2017), 니키타 패리스(2019)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는 것입니다.
한편 데뷔 시즌을 치른 카디자 버니 쇼는 1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로렌 햄프의 뒤를 이었습니다.
득점 면에서도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시티는 38경기에서 112골을 넣었으며 거의 경기당 3골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역대 최다 득점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FA컵 경기에서 조지아 스탠웨이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8-0 승리에 기여하였습니다. 해트트릭의 2번째 득점은 그녀를 City 역대 최다 득점자 순위에 올려놓았으며 이는 여자팀이 프로팀으로 바뀐 이후 넣은 600번째 득점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기록은 2021년 11월에 엘렌 화이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던 점과 비슷했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100번째 경기를 치름 화이트는 라트비아와의 20-0 승리 경기에서 46,47,48번째 골을 넣었으며 켈리 스미스가 갖고 있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세울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출전 기록
케이라 월시는 레딩과의 2-0 승리 경기에서 200번째 City 경기를 가졌습니다. 24살인 월시는 현 주장인 스테프 휴튼에 이어서 이 기록을 달성한 2번째 City 선수가 됐으며 두 선수 모두 209 경기 출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엘리 로벅 골키퍼는 토트넘과의 여자슈퍼리그 경기에서 City 역대 최다 골키퍼 출전 순위에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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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경기를 출전한 엘리 로벅은 역대 최다 출전 순위 8위에 올라있습니다.
알렉스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여자팀의 모든 경기인 38경기에 출전하였고 중앙 수비수인 그녀는 5골 5도움을 기록하였습니다.
승리 기록
맨체스터 시티는 FA 여자슈퍼리그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었고 100번째 리그 승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100승을 그 어떤 팀보다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월에 가진 맨체스터 더비전 1-0 승리 경기와 시즌 마지막 경기 사이에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연승을 달릴 수 있었고 이 기록 안에는 첼시와의 콘티넨탈컵 결승전 승리 경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2년에 걸려 있던 승점 39점에서 34점을 가진 City는 해가 바뀌면서 가장 성공적인 팀으로 변모하였고 이는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