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햄프는 PFA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어 후보에 올라갔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성공적인 시즌에 있어서 로렌 햄프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City는 콘티넨탈컵 타이틀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7경기에 출전한 햄프는 21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고 10개 도움까지 기록하며 최다 도움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FA컵 결승전에서 비록 첼시에 패했지만 첫 동점골을 넣기도 했으며 2022년 4월에는 구단에서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다가올 유로대회를 위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기도 한 햄프는 이번 여름 또 다른 영광을 위해서 경기장을 누빌 것입니다.
이미 구단의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에 뽑혔던 햄프는 2018년 17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가졌던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다시 한번 노릴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이전 팀 동료인 조지아 스탠웨이가 이 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과 2021년에는 로렌 햄프 본인이 영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이 상의 후보에는 첼시의 로렌 제임스, 아스널의 프리다 마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엘라 툰, 토트넘의 제시카 나즈, 블아ㅣ튼의 마야 르 티시에 등이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3시에 PFA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수상자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