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FA 여자 콘티넨탈 타이어 리그컵 B조에 속하게 됐습니다.

가레스 테일러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레스터 시티, 더럼 등과 함께 B조에 속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경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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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는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10월 13/14일(이하 현지 기준)에 펼쳐지며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12월 15일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5개조에서 1등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팀은 8강을 확정지으며 각 조에서 2위를 한 팀들 중 성적이 좋은 순서대로 나머지 3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아스널과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기 때문에 8강에 직행하게 되며 이는 여자슈퍼리그와 챔피언십에 있는 24개팀들 중 22개팀이 콘티넨탈컵 1라운드에 참가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맨체스터 시티보다 리그컵에서 우승 횟수가 더 많은 팀은 아스널이 유일하며 맨체스터 시티는 2014년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우승은 2019년에 차지했었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이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8강에 진출했지만 첼시에게 연장전에서 패하며 4강전 진출에는 실패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북부와 남부로 나뉘며 북부는 다시 2개조로 남부는 3개조로 나뉘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11번째 대회이며 결승전은 BBC에 의해서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10년째 이 대회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1/22시즌에도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조별리그 B조 일정

  • 맨체스터 시티 vs 에버튼 -10월 13/14일
  • 맨체스터 시티 vs 더럼 – 11월 3/4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 시티 – 11월 17일
  • 레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시티 – 1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