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모든 선수들은 자기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서 3인을 뽑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약 95,000명의 투표가 이뤄진 끝에 후벤 디아스, 일카이 귄도안, 리야드 마레즈가 최상위 3인에 올라갔으며 구단 매치 라이브쇼인 We’re Not Really Here에 출연한 졸리온 레스콧과 네둠 오누오하는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에 이 세 선수들에 대해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될 수도 있었을까요? 네. 하지만 저 세 명이 후보에 올랐다는 사실은 저를 놀라게 하지 않았어요.”
“훌륭한 능력과 꾸준함을 가진 선수들이죠. 저에게 뚜렷하게 구분짓게 하는 부분이에요. 모두가 잘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최대치로 경기를 한 사람을 꼽으라하면 저 세 명을 말할 거예요.”
“후벤은 타고난 리더이고 보고 들을 수 있을 거예요. 그의 나이를 여전히 믿을 수가 없어요!”
“수비수들의 최전성기는 27 아니면 28살이라고 해요. 만약에 그런 경우라면 그때까지 아무도 후벤 근처에 가지 못할 거예요.”
“기대하지 않은 어떤 것도 하지 않지만 모든 순간에 그것들을 해내요. 그가 가진 꾸준함은 대단해요.”
“정말로 많은 경기를 치렀어요. 그리고 그의 수준과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그가 갖고 있는 기술이에요.”
일카이 귄도안이 팀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에 2016년 입단 이후 단 한 번도 의문이 달리지 않았으며 이번 시즌에는 그의 한 시즌 최다골을 두 배로 늘리며 골맛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누오하는 지난 12월 중순부터 이번 2월 중순까지 12경기를 뛰며 11골을 넣은 귄도안을 순항해 나가고 있는 팀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선수라고 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 왔을 때 그 스스로 이름을 각인시켰던 선수였어요. 그의 한 시즌 득점을 2배로 늘리며 CITY를 위해서 가장 큰 순간들을 실행하고 있어요.”
“그가 이런 모습들을 보여줄 때 리그에서 그런 폼을 보여주었고 팀이 리그 선두로 올라서게 하는데 도움을 줬어요.”
“그가 한 방식이었어요. 여전히 일반적인 경기력에 관여하고 있으며 공격진에서 기회를 갖고 빌드업 플레이를 펼치고 있어요.”
윙어인 리야드 마레즈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고 특히 지난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1,2차전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레스콧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마레즈가 그만의 특별한 기술을 팀에 가져다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마레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에요. 다른 공격진과는 다른 선수예요.”
“수비수를 제치고 주저앉히게 하고 싶어해요.”
“왼발은 세련되 보이고 그의 능력은 모든 것을 갖췄어요. 제가 본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볼터치 기술을 갖고 있어요.”
지난 주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안타깝게도 첼시에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짓지 못했지만 여전히 우승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여전히 우승은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월요일 전에 할 수도 있죠. 우승을 하는 순간에 승점 몇 점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거예요.”
“안 좋은 경기를 가졌어요. 우리가 좋지 않은 경기를 펼칠 때 지지 않아요.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에요.”
오누오하도 이에 동의했으며 팀이 세운 기준은 이번 패배 뒤에 긍정적인 반응을 갖게 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경기를 잘했는데도 패배했다면 이런 모습에서 더 많은 것들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시적인 모습이지만 CITY가 패한 뒤에 저는 항상 기분이 편안했어요. 왜냐하면 다음 경기에 이에 반응하길 기대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