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두 실바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 중 한 명이며 PFA 올해의 팀, 구단 이번 시즌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던 18/19시즌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창의성을 겸비한 베르나르두는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베르나르두를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트레버 싱클레어는 매치데이 라이브쇼에 출연하여 베르나르두가 선수가 가졌으면 하는 모든 능력을 갖고 있으며 팀 동료들의 경기력까지 올려주는 그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갖췄어요.”
“그의 엔진은 비교할 만한 상대가 없어요. 밸런스, 에너지는 그를 묶어둘 수 없죠. 경기를 뛰어다니고 팀 동료의 경기력도 끌어올려줘요. 그가 훌륭한 선수라는 것을 나타내는 거죠.”
“이기적이지도 않아요. 영광을 얻는 것에도 큰 신경을 안 쓰고요. 만약 팀을 돕는다면 그런 영광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선수단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멋진 관계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그건 매우 소중한 것이고요.”
“베르나르두는 정말로 경쟁적인 모습을 갖고 있어요. 우승하고 싶어하고 특별한 선수예요. 정말로 특별한 선수요.”
싱클레어의 눈을 사로잡은 선수는 한 명이 아니었으며 콜 팔머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아카데미 출신인 팔머는 이번 시즌 성인팀에서 데뷔골을 만들어 냈으며 지금까지 8번의 경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의 성장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의해서 조심스럽게 이뤄지고 있으며 EDS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이기도 했던 싱클레어는 콜 팔머가 갖고 있는 능력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그가 밟아 나가고 있는 방법들은 그가 올바른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가 좋은 선수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저에게는 올바른 정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내가 왜 아직도 EDS팀에서 뛰고 있냐는 쓸데없는 말을 내뱉지 않고 있죠. 그저 그 팀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