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역대 최다 득점 10위에 올라간 라힘 스털링

스포르팅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을 통해서 팀의 5번째 득점을 성공시킨 라힘 스털링은 알렉 허드를 제치고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득점은 2015년 구단에 합류한 이후 343경기만에 127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본인의 커리어에서 넣은 150번째 득점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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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까지 88골을 넣었으며 챔피언스리그(24골), FA컵(8골), 리그컵(6골), 커뮤니티 쉴드(1골)에서도 득점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24번째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잉글랜드 선수 득점 순위에서 폴 스콜스와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리스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6골이 더 필요하며 그렇게 될 경우 132골을 넣은 프레드 틸슨, 빌리 질레스피를 넘어서게 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카이블루 져지를 입고 넣은 첫 득점은 2015년 8월 왓포드와의 2-0 승리 경기에서 바카리 사냐의 크로스를 발리슈팅으로 연결한 골이었으며 2개월 뒤에는 본머스를 상대로 5-1로 승리할 때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City에서 골을 정기적으로 넣어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에는 더 높은 기준을 갖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지난 4시즌 중에서 3시즌에 20골 이상을 넣었꼬 2019-20시즌에는 31골과 함께 본인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City와 함께 100골 기록을 달성했고 현재 스털링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한 선수는 선수단 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라힘 스털링에 축하를 전합니다!

CITY 역대 최다 득점자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