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 아게로가 여전히 뛸 수 없는 상태이며 이번 첼시와의 FA컵 4강전 경기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인 세르히오 아게로는 부상으로 인해서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 결장했었습니다.

그리고 첼시와의 FA컵 4강전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게로가 여전히 경기에 복귀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선수들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뛸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게로의 상황에 대해서) 아뇨. 아직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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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선수들은) 괜찮아요. 피곤하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 있어요. 괜찮아요.”

이번 FA컵 4강 상대는 첼시이며 포르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FA컵 결승전 진출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앞서서 열리는 빅경기가 될 예정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4개 대회에서의 성공을 앞에 두고 빡빡한 일정과 함께 빅경기들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도르트문트전 이후 선수들 추스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다음과 같이 답하였습니다.

“훨씬, 훨씬 쉬워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되면 더 어려워졌을 거예요.”

“휴식과 준비를 할 시간이 더 많기를 바라지만 일정은 일정이에요. 일정을 관리해야 하고 이에 불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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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유럽 최고의 팀 중 한 팀과 대결을 가질 거예요. 좋은 경기를 펼치고 결승에 가고자 노력할 거예요.”

첼시는 1월에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 하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단 1차례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후 첼시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바이에른 뮌헨에 첫 시즌을 보낼 때 마인츠에 있던 투헬 감독을 알아왔고 그 이후에 도르트문트에 부임했어요.”

“그가 원하는 경기 방식은 정말 빨라요. 시즌 중에 팀을 맡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파리 생제르망과 같은 최고의 팀을 맡았던 많은 경험을 갖고 있고 지금은 첼시 감독이에요.”

“저는 투헬 감독이 잘해낼거라고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   

 

Mancity.com과 맨체스터 시티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이번 FA컵 4강전 경기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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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문자 업데이트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매치데이 센터에서 시작하며

구단 매치 분석 라이브쇼인 We’re Not Really Here는 경기 시작 한 시간 5분 전에 숀 고터, 리차드던과 함께 합니다. 또한, 웸블리에서 숀 라이트-필립스가 리포터로 현장 상황을 리포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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