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첼시와 FA유스컵 결승전에 나서는 맨체스터 시티 18세 이하팀에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18세 이하팀은 지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FA유스컵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결승전 진출은 18세 이하팀이 지난 6년 동안 5번 FA유스컵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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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1군팀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양산해 내는 아카데미팀을 칭찬하였습니다. 또한, 카를로스 비센스 감독, 스테프, 선수들에게 행운을 빌어주었습니다.

“2016년에 부임했을 때 제이든 산초, 필 포덴 등 좋은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좋은 축구 세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일러 하우드 벨리스, 토미 도일, 콜 팔머, 펠리스 은메차, 제이든 브라프, 리암 델랍 등 6,7명의 흥미로운 선수들이 있으며 제임스 맥아티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몇 명의 선수들이 있고 우리 팀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월요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카를로스와 그의 스테프들에게 결승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월요일에 첼시와의 결승전을 볼 겁니다.”

한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란 토레스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2경기에서 중앙 공격수로 나섰으며 마르세유전에서는 골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드전에서는 여러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며 1-0 승리에 도움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주로 측면에서 플레이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토레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레스의 태도에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이곳에 오기전에 토레스를 그곳에 뛰게 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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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로 그를 뛰게 하고 싶었습니다. 일대일 경합을 하고 공간에서 뛰어들어가는 역할을요.”

“하지만 공격수 자리에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정말 잘했습니다. 3번의 기회를 가졌고 수비 뒤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가졌습니다.”

“마르세유전에서 뛰었던 것보다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내성적이고 조용합니다. 하지만 배우고 싶어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골감각을 갖고 있으며 골대 앞에서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기회를 가졌고 아쉽게도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회를 갖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3명의 수비를 상대하면 공간이 나지 않습니다. 공간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많은 골을 넣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