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에서 오늘 일어났던 일들을 정리하였습니다.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17시즌 모든 대회에서 8경기에 나서며 전승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잉글랜드로 진출한 뒤 환상적인 감독 생활을 시작해 나가면서도 앞으로의 생활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무실점을 하며 대승을 거둔 경기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영리한 프리킥골과 이헤아나초의 득점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았으며 후반전에도 라힘 스털링과 일카이 귄도간의 득점으로 4-0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놀리토는 경기 직전에 퇴장을 당하였으며 네이선 아케는 본머스 벤치에 앉아있기도 했습니다.

1969년

맨체스터 시티와 빌바오는 유럽 위너스컵 1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두었습니다. 조 머서, 말콤 알리슨 감독 하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대항전 우승를 거둔 시발점이기도 했습니다.

원정 경기에서 닐 영, 토미 부스, 그리고 상대팀의 자책골로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메인 로드에서 열렸던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비엔나에서 열린 결승전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1983년

메인 로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블랙번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날이었습니다. 데렉 팔레인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앤디 메이, 짐 톨미, 그레엄 베이커 등은 빌리 맥닐 감독이 이끄는 팀에 득점을 선사하였습니다.

팔레인은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뒤 자유계약 선수로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였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첫 6경기에서 6골을 만들어 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 시즌에 19골을 만들며 최다 득점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가 여전히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맥닐 감독이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기로 한 결정은 정당화되기도 했습니다.   

CITY+ | 구독 독점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하기

CITY+ 첫 구독 후 30일은 무료이며 그 이후에는 £1.99 의 월 구독료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