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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IHAD 이번 시즌의 선수에 오른 데 브라위너

케빈 데 브라위너는 ETIHAD 이번 시즌의 선수에 선정됐으며 리차드 던이 갖고 4회 수상 기록과 동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최종 투표에서 8만명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케빈 데 브라위너는 간발의 차이로 리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를 제치고 이번 시즌의 선수에 등극했습니다.

 

데 브라위너는 2015-16, 2017-18, 2019-20시즌에 이미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후벵 디아스가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리차드 던은 4년 연속으로 이번 시즌의 선수로 뽑혔으며 케빈 데 브라위너는 이번 수상으로 리차드 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한편, 케빈 데 브라위너는 본인의 45번째 개인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 초반에 유로2020에서 얻은 발목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본인의 페이스를 끌어올려 환상적인 폼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는 4골을 몰아넣기도 했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본인의 200번째 공격 포인트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월부터 4월까지 3달 연속 Etihad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이후에는 시즌 종료까지 전력을 다해 경기장에서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21/22시즌에 44경기에 출전하였고 이 기간 동안에 19골을 넣으며 본인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롭게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일카이 귄도안의 역전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City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선수에 등극한 케빈 데 브라위너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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