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인 조 하트는 2016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 경기에서 골키퍼로 나섰지만 아쉽게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한 선수단은 파리 생제르망을 4강에서 상대하였고 종합 스코어 4-1로 결승전 티켓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조 하트 골키퍼는 아직 목표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고 했지만 51년 만에 유럽대항전 결승전에 오른 것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구단을 지켜온 모든 이들에 대한 보상이라고 했습니다.
“엄청난 순간이에요.”
“사람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대항전에서 역사를 많이 갖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구단에는 진정한 영혼이 깃들어 있어요.”
“멋진 일들을 겪어온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여러 리그 디비전을 오르락 내리락했어요. 하지만 함께 해왔어요.”
“메인 로드, 2부리그,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등 이건 과정이에요. 맨체스터 시티, 팬들, 그리고 저와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로 인해서 기뻐요.”
“맨체스터에서 현재 오래 살고 있어요. 엄청난 순간이고 완전히 자격이 있어요.”
“하지만 아직 목표를 달성한 게 아니에요. 단지 결승전에만 올라가고 싶어하는 구단이 아니에요. 우승을 하고 싶어하는 구단이에요.”
2006년 5월 조 하트는 19살의 나이에 슈루즈베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었고 당시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5위로 리그를 마쳤었습니다.
하지만 조 하트가 암시했듯이, 지난 몇 년 동안 구단이 밟아온 과정들은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하에서 거둬온 끊임없는 성공의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구단의 역사와 유산에 대한 믿음을 그대로 남겨두며 지역 사회, 팀의 정신과 구조를 다시 살려내는데 도움을 준 구단주의 이런 방식은 공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조 하트는 말하였습니다.
“2006년에 입단했을 때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중간으로 마치고 싶어했고 그것이 계획이었어요.”
“그리고 아부 다비 그룹이 인수하였고 그리고 ‘한 번 시작해볼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들은 일을 제대로 했고 기초를 쌓아나갔어요. 지역 사회 안에서 이를 쌓아갔고 구단으로서 맨체스터 시티가 갖고 있는 진정한 정신 안에서 쌓아갔어요.”
그 중 중요한 문화는 바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하에서 가다듬고 길러져 온 자유로운 흐름, 공격적인 축구입니다.
하지만 PSG전에서 에데르송이 상대팀 진영으로 바로 전달하여 역습 상황 속에서 넣은 선제골은 맨체스터 시티도 실용적인 축구의 모습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CITY에서 300회 출전한 조 하트는 경기장 어느 곳에서든 보여줄 수 있는 역습 능력은 치명적인 무기라고 했습니다.
“그런 능력을 보유하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다양한 경기 계획을 가질 수 있죠.”
“만약 경기 계획 중 하나가 압박하는 것이라면 상대를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돼요.”
“경기장 다른 모든 부분에서 위협이 되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