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중에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은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르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와는 상관없이 맨체스터 시티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꺾게 된다면 지난 5시즌에서 City는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됩니다.
한편 운명의 장난처럼, 지난 여름에 City에 입단하기 전 아스톤 빌라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잭 그릴리쉬는 그가 뛰었던 구단을 상대로 리그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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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잭 그릴리쉬는 경기 외적인 것에 정신을 흩뜨리기보다는 팀 동료들과 함께 우승 타이틀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와 축구 구단에게는 큰 날이 될 거예요.”
“물론 자신감을 가질 것이고요. 올해 우리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훌륭한 기록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많은 골을 넣었고요. 우리에 의해서 만들어졌어요.”
“우리는 노력을 해야만 하며 마지막 날에 승점 3점을 얻어야 해요.”
“저에 대한 것이 아니며 상대팀에 대한 것도 아니에요. 이는 팀과 구단에 관한 것이에요.”
“제 머릿속에 있는 것이에요.”
“경기장에 나가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라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장에 나가서 트로피를 우리 손 안에서 들어올리기 위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거예요.”
“물론 저에게는 좋은 날이 될 거예요. 하지만 팀에 대한 것이고 경기장에 나가서 승점 3점을 얻어야 하는 일이 있어요.”
“이번 경기를 기대하고 있고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