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게 됐고 새로운 주장직에 페르난지뉴가 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통찰력과 경험을 팀에 전수하며 3관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과 선수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11점 차이로 앞서나가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파리 생제르망과 결승 진출을 두고 4강전에서 격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 열리는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는 4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에 페르난지뉴는 주장이 된다는 것은 그의 동료들에게 멘토가 되고 도움을 주게끔 해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주장직을 준비하기 위해서 값진 조언과 영감 등을 이전의 CITY주장들로부터 구했었다고 했습니다.
“이 구단에서 주장이 되는 것은 진정한 영광이에요. 주장직 요청을 받을 때부터 기뻤어요.”
“저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고 정말로 즐기고 있어요.”
“항상 구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가능한 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경기장 안팎에서요.”
“책임감은 막중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지금은 ‘시즌 막바지에 스스로 준비를 하자.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자’라고 말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고 싶고 시즌 마지막에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곳에 8시즌을 머물렀으며 선수단 안에서 이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나눴던 CITY의 전 주장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의 수준은 저에게 놀랍지 않아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제가 맡고 있는 이 역할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있어요.”
“제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역할이에요. 경기장 밖에서 많이 관심을 두고 있고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요. 올바르게 가지 않으면 그것을 바로잡게끔 도와주는 것이 제 역할이에요. 그리고 그 역할을 즐기고 있고요.”
“뭔가를 즐기는 최고의 방식은 그것을 할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들이 최선을 다하게끔 그들을 도와주고 있어요.”
“이 역할은 단순히 축구에 대한 것만이 아니에요. 경기장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중요한 역할이에요.”
페르난지뉴는 8년 전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이후 구단과 함께 흥미로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3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5번의 리그컵 우승, 1번의 FA컵 우승 등을 할 때 핵심 선수로 있어왔으며 가장 효율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6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 페르난지뉴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도움으로 경기를 읽는 시야를 새롭게 갖게 되었고 더욱 더 완벽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독님이 부임했을 때 저는 30살이었어요. 15년 동안 축구 선수를 했었죠. 하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님이 오고 나서 제가 가진 축구에 대한 이해가 완전히 변했어요.”
“구단에 오고나서 구단에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요.”
“지금 저는 경기를 다르면서도 더 좋은 방법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제가 경기를 하는 방식에서부터 경기장에서 하는 행동까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정말로 감독님께 고마워요. 그리고 감독님과 가깝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도요.”
“함께 가능한 많은 우승을 거두길 바라요.”
“이기는 것은 좋은 일이며 멋진 일이에요. 하지만 저에게나 감독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기는 방식이에요.”
“우리가 좋은 축구를 할 때 이긴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해요.”
시즌 막바지로 향하면서 더 많은 트로피에 대한 생각이 나고 있으며 그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때 가졌던 우승에 대한 갈망이 여전히 그 안에 남아있다고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에 온 첫 날부터 엄청났어요.”
“구단과 사인했을 때 저는 ‘이곳에 우승 트로피를 위해서 왔어요’라고 말했어요. 항상 저의 주요 목표였고 뒤를 돌아보면 제가 해온 것들을 깨닫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하지만 여전히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것과 더 많은 트로피들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 소원과 열망은 여전히 제가 구단에 들어온 첫 날과 같아요.
“우승 트로피를 원했었고 이곳에서 그렇게 해왔어요.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구단을 위해서 뛰는것은 저를 행복하게 해줬고요. 지금 목표는 계속해서 나아가고 열심히 하며 좋은 축구를 유지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것들이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갖게 해주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