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5분만에 베르나르두 실바가 2골을 넣으며 리드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반 33분에는 필 포덴이 리야드 마레즈로부터 받은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였고 골대 구석에 꽂아 넣는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기사읽기: 역사적인 FA컵 트로피를 가져온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지난 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진출한 맨체스터 시티는 다시 한 번 스테픈과 함께 이번 시즌 컵 대회에서의 승리를 이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수의 트로피를 얻고 싶어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어하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으로 경기를 하고 싶어해요.”
“FA컵 첫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시즌이 흘러가는 것만큼 더 많은 컵대회에서 경기에 나서고 싶어요. 모두에게 중요한 대회이고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예요.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스테픈에게 칭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버밍엄 시티전에서는 2번의 유효 슈팅 외에는 그가 해야 하는 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는 사실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90분 동안 집중하는 것은 우리의 일이예요. 제 발기술로 공을 다루며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팀의 한 부분이여서 저는 행운이에요.”
“경기를 하는 것이 좋아요. 그것을 정말 즐기고 있고 몇 경기에 제가 나설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팬들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일이죠.”
“자신감을 갖고 있고 리듬을 찾았어요. 경기에서 제 앞에 있는 선수들은 정말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경기에 나서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할 거고요.”
“또 다른 무실점 경기를 해내서 아주 좋아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경기에 나서는 것은 중요하고 적응했다고 느끼고 있어요.”
작 스테픈은 이 날 경기에서 멋진 발리골을 포함하여 멀티골을 작성한 베르나르두 실바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클래스가 있었어요. 스페셜한 선수이고 베르나르두와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