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FA 컵 경기와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넣은 적이 없는 야야 투레는 캐피탈 원 컵의 경기에서의 2회의 페널티 킥을 포함하여 총 11회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습니다.
야야 투레가 한 차례 더 페널티 골을 추가하게 되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 성공률과 함께 10차례의 페널티 킥을 성공시킨 최초의 선수가 됩니다.
야야 투레의 페널티 성공 레이스는 2013년 12월에 있었던 웨스트 브롬 원정 경기에서 시작되었고 그 다음 골은 열흘 후에 펼쳐졌던 아스널의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2014년 1월 말에 있었던 토튼험과의 경기에서 1회, 3월에 있었던 풀햄과의 경기에서 두 차례 그리고 사우스 햄튼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한 차례를 추가하며 2013/14시즌에 총 6회의 페널티 골을 넣었습니다.
2014/15 시즌, 대부분의 페널티 킥 기회가 아구에로에게 돌아가게 되면서 야야 투레는 단 3차례만의 페널티 슛을 담당하게 되었고 이번 시즌의 크리스탈 팔레스 그리고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2차례의 페널티 킥 성공을 추가하며 100%의 성공률과 함께 총 9회의 페널티 성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시티의 페널티 찬스를 담당한 시티의 4인방!
카를로스 테베즈, 마리오 발로텔리, 세지오 아구에로, 야야 투레
세지오 아구에로
시티에서 '가장 성공적인 페널티 킥 전문 선수'인 세지오 아구에로는 총 18차례의 성공과 3차례의 실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지오가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선보인 페널티 슛은 상대의 골키퍼인 팀 하워드의 뒤통수를 맞고 골대에 들어갔지만 인정되지 못하였습니다.
2014년 10월에 토튼험을 상대했던 경기에서 무려 3회의 페널티 킥(2회 성공, 1회 실패)을 담당하게 된 세지오 아구에로는 토튼험의 골키퍼인 휴고 로리의 선방에 막히며 페널티 해트-트릭을 성공시키지 못하였습니다. (1957년에 에버튼을 상대로 페널티 해트-트릭을 성공시킨 켄 반스 이후 현재까지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쿤은 지난 3월에 캠프 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카를로스 테베즈
약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총 16회의 패널티 킥을 담당하여 13회의 성공을 기록한 테베즈는 2011년 1월에 있었던 블랙풀 그리고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각 1회씩의 실패와 같은 해 9월에 치뤄졌던 위건 아쓸레틱과의 경기에서 1차례의 실패를 기록하였습니다.
마리오 발로텔리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 마리오 발로텔리는 약 20 개월 동안 100%의 성공률과 함께 총 8 차례의 페널티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83회의 페널티 기회를 획득한 시티는 67회의 성공과 16회의 실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티 최고의 페널티 전문 선수는 14회 시도 중 12회를 성공시킨 카를로스 테베즈이며 2위는 12회 시도 중 10회 성공을 보인 아구에로가 차지하였습니다. 야야는 9회의 성공으로 3위 그리고 아넬카(7회)와 엘라노(6회)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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