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이적 & 합류 업데이트

제임스 밀너 (James Milner)가 시티를 떠나 리버풀에 합류하는 소식과 함께 미카 리차드 (Micah Richards) 또한 14년간의 시티 생활을 마치고 아스톤 빌라 (Aston Villa)에 합류한 소식이 공식화 되었습니다.

올드햄 아쓸레틱스 (Oldham Athletic’s)를 떠나 17세의 어린 나이에 시티의 1군에 합류한 미카는 시티의 선수로 245차례의 경기에 출장하였고 9개의 득점을 성공시켰으며 시티의 최연소 주장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 (Fiorentina)에서 임대 생활을 한 미카는 시티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이제는 아스톤 빌라의 선수로 활약을 할 예정입니다.

미카는 아스톤 빌라를 소속팀으로 맞아 그의 전성기때의 경기력을 되찾는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MCFC는 12년동안 시티의 선수로 활약해준 미카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아스톤 빌라에서의 새로운 생활에 행운을 빕니다.

시티의 소속 선수였던 알바로 네그레도 (Alvaro Negredo), 마티야 나스타시치 (Matija Nastasic) 그리고 스콧 싱클레어 (Scott Sinclair) 또한 임대 선수로 활약했던 클럽인 발렌시아 (Valencia), 샬케 (Schalke) 그리고 아스톤 빌라 (선수 순서대로)로 영구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데드릭 보야타의 셀틱행은 또한 지난 달에 확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시즌을 라 리가에서 보낸 네그레도는 2013/14시즌에 총 29차례의 선발 선수로 시티를 대표하며 23개의 득점을 기록하며 클럽의 주요 선수가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웨스트 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입은 어깨 부상으로인해 그의 전성기때의 경기력을 되찾기에는 약간의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2년 피오렌티나를 떠나 시티에 합류한 나스타시치는 2012/13시즌에 30경기 선발 출장 그리고 2013/14시즌에 20회의 경기에 출장하며 시티를 대표했습니다.  22살의 아직 어린 나이의 마티야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살케에서 그의 경력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나스타시치와 같이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임대 선수 대열에 합류된 스콧 싱클레어는  단시간만에 임대 클럽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스콧은  3차례의 선발 선수 그리고 16차례의 교체 선수로 시티를 대표하였습니다.  

리차드 라이트 (Richard Wright)는 클럽과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였고 욘 귀데치 (John Guidetti)는 클럽을 떠나며 자유 선수가 되었습니다.

시티 EDS의 잭 바이른 (Jack Byrne)은 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으며 다음 시즌에는 SC  캄부르에서 임대 선수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미카, 알바로, 제임스, 스콧, 마티야 그리고 욘의 미래를 위한 행운을 빕니다.

선수들의 이적과 합류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은 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 (영어, 한국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