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조 하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조 하트의 2014/15 시즌:
조 하트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2-0의 결과를 거두며 지난 시즌을 무실점의 기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즌의 첫 달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에 고군분투했던 시티는 무실점의 결과를 쉽게 이루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경기가 있었던 10월 말까지 시티는 12차례의 프리미어 경기 중 단 3회의 무실점만을 기록하였지만 조 하트의 플레이는 지속적인 발전을 보이며 토튼험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페널티 킥 방어를 기록하였고 시티는 4-1의 결과로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선두였던 첼시를 압박하였습니다.
하트는 또한 챔피언스 리그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중요한 수비를 선보이며 2-1의 승리에 크게 일조하였습니다.
지난 12월, 에티하드에서 있었던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조하트의 선방은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고 AS 로마와 레스터와의 경기에서도 조 하트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클린 시트를 유지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전에 있었던 크리스탈 팔라스를 상대로 거둔 3-0의 승리까지 총 11차례의 무실점의 결과를 기록한 조 하트는 더욱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챔피언스 리그의 바르셀로나와의 16강 1차전의 홈경기에서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의 페너티킥을 방어하며 시티의 전투력에 활기를 더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남은 경기에서도 화려한 선방을 선보이며 시티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사우스햄튼 전에서 그의 4번째 프리미어 리그의 골드 글러브의 획득을 확정지었습니다.
주요 포인트: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챔피언스 리그의 16강 2차전 원정 경기는 조 하트의 최고의 경기라고 할 수 있고 경기 후 메시는 하트에게 ‘phenomenon’이라며 극찬을 하였으며 누구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더 좋은 플레이도?
조 하트는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완벽한 골키퍼가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지난 시즌은 시티가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준 시즌이라고 할 수 없지만 세상의 어느 골키퍼도 상대에게 골을 허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조 하트 역시 그를 자책할 것입니다.
조 하트에게 한표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실력만으로도 에티하드 ‘올 해의 선수’의 영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 조 하트는 그 후에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시즌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조 하트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골키퍼 중 하나이며 맨체스터 시티 FC를 대표의 대표 얼굴이기도 합니다.
미디어 반응:
바르셀로나 (3월): "골문이 매우 좁았던 이번 경기가 챔피언스 리그 역사에 기록될 때, 이 경기에 대한 조 하트의 영향력 또한 별도로 기재되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피안 대회에서 탈락했고 완패를 당하지 않은 것은 운이었다. 오로지 조 하트의 플레이만이 처참한 혹사로부터 시티를 살렸다.” 헨리 윈터 (Henry Winter), The Telegraph
조 하트의 주요 경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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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과는 8월에 발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