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30시간의 간격을 두고 맨체스터 시티 남자팀과 여자팀은 각각 카라바오컵과 콘티넨탈컵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먼저 닉 쿠슁 감독이 이끄는 여자팀이 아스날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드라마틱한 4-2 승리를 하며 콘티넨탈 컵을 들어올렸습니다. 그 다음 날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웸블리에서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4-3 승부차기 승리를 만들며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들의 이뤄낸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두 팀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같은 자리에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맨 뒷 줄(왼쪽에서 오른쪽)
Philippe Sandler, Kyle Walker, Janine Beckie, Aymeric Laporte, Steph Houghton, Daniel Grimshaw, Ellie Roebuck, Claudio Bravo, Karen Bardsley, Ederson, Fran Stenson, Aro Muric, Jill Scott, Vincent Kompany, Jen Beattie, John Stones, Danilo
가운데 줄(왼쪽에서 오른쪽)
Eliaquim Mangala, Megan Campbell, Riyad Mahrez, Lauren Hemp, Fernandinho, Tessa Wullaert, Kevin De Bruyne, Demi Stokes, Pep Guardiola, Nick Cushing, Gemma Bonner, Ilkay Gundogan, Caroline Weir, Nicolas Otamendi, Abbie McManus, Leroy Sane, Claire Emslie, Benjamin Mendy
앞 줄(왼쪽에서 오른쪽)
Ian Poveda, Oleksandr Zinchenko, Pauline Bremer, Bernardo, Esme Morgan, Gabriel Jesus, Melissa Lawley, Raheem Sterling, Keira Walsh, David Silva, Nikita Parris, Sergio Aguero, Georgia Stanway, Fabian Delph, Jess Park, Phil Foden, Eric Garcia
남자팀, 여자팀 모두 이번 시즌 더 많은 역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두 팀 모두 국내 대회 트레블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두 팀 모두 FA컵 4강에 진출해 있으며 남자팀은 웸블리에서 4월 6일 브라이튼과, 여자팀은 아카데미 스타디움에서 4월 14일 첼시와 각각 4강전 경기를 갖습니다.
리그에서도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자팀은 2게임 더 치른 현재 2위 아스날에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남자팀은 1게임 덜 치른 현재 리버풀에 이어 2위를 기록하지만 승점이 2점차이기 때문에 승리할 경우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토트넘과 8강 경기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