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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버블리와 온라인 오디오 서비스 실시

시티, 버블리와 온라인 오디오 서비스 실시

전세계 4천만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버블리는 90초 보이스 블로그를 만들 수 있고, 유명 인사들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또한 140자의 텍스트를 입력, 이를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다.

싱가폴에 위치한 이 회사는 사용자만 4억이 넘는 아시아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2011년 런칭 이후 수직성장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버블리 계정에서는 세르지오 아게로, 조 하트, 벵상 콤파니, 사미르 나스리같은 시티 선수들의 음성 녹음을 제공하고 있다.

선수들은 또한 불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같은 본인들의 모국어로 인터뷰하며 시티의 전세계 팬들에게 더 다가가고 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구단 소식까지 팬들은 이제 음성으로 팀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이번 버블리 런칭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의 마케팅, 미디어, 팬 개발 담당자 디에고 지글리아니는 "팀은 전세계의 팬을 계속해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번에는 버블리같은 인기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더 다가가게 됐다. 버블리는 팬들하게 더 자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고 좀 더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게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버블리의 CEO 토마스 클레이튼은 "맨체스터 시티가 팬들과 소통하는 창으로 버블리를 선택해 무척 기쁘다. 시즌을 앞두고 있는 지금, 버블리를 통해 선수들이 뭘 하고 있으며, 어떤 게 더 진행될 수 있을 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시티 팬들은 이제 www.bubbly.net/MCFC를 방문하거나 버블리 앱을 다운받아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Manc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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