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선수들은 새 시즌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의 전통 있는 다이하쓰 사의 자동차를 타게 될 예정이다
오늘 발표된 새 파트너십 발표는 자카르타에서 열렸다. 다이하쓰 사가 창립된 후 106년 동안 축구팀을 후원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티 홍보 담당자인 톰 글릭은
“다이하쓰 사는 아시아 자동차 업계에서 전통과 역사가 깊은 회사다. 다이하쓰와 손을 잡으면서 시티가 좀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시티 축구단과 다이하쓰 사는 도전하는 정신과 목표를 갖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데서 공통점을 찾았다. 우리는 다이하쓰 사와 창조적인 캠페인을 통해 인도네시아 지역의 팬과 소비자에게 다가가 축구와 자동차 업계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고자 한다.”

다이하쓰사의 현지 법인 PT Astra 다이하쓰 자동차의 마케팅 담당자 아멜리아 찬드라씨는 “축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이하쓰의 마케팅과 함께 나아갈 것이며, 최근 4년간 친환경 컴팩트카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우리 회사와 더 많은 지역에 선보여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고객과 자원을 가지고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큰 마케팅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다이하쓰 전체 52개 판매장에서 시티와 시티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시티 선수들은 다이하쓰 자동차의 광고를 이번 연말 촬영할 것이고, 여름 동남아시아 투어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투어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