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돌포 보렐 코치는 스윈든 타운과의 FA컵 경기에서 EDS팀 선수들이 1군팀 선수들과 함께 경기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EDS팀의 많은 선수들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후안마 리요 수석코치의 COVID 테스트 양성 반응으로 인해서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코치인 로돌포 보렐가 이번 FA컵에서 경기를 지휘하게 됐습니다.

총 7명의 선수와 14명의 스태프가 현재 자가격리중에 있으며 보렐 코치는 EDS팀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브라이언 베리-머피 감독이 이끄는 EDS팀에도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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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될 거예요. 하지만 아카데미팀에서도 COVID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이 뛸 수 없어요. 그게 지금 상황이에요.”

“EDS 선수단이 있으며 18살에 가까워요.”

“18세 이하팀에 16세 선수들이 더 많이 있고요. 하지만 2군팀은 다른 연령대예요. 16세 선수들도 있겠지만 18-19세 사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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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윈든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 나선 로돌포 보렐 코치는 그가 감독으로 나섰던 마지막 경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감독했던 마지막 경기는 리버풀에 있을 때에요.”

“오래 전 일이죠. 왜냐하면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을 때가 2014년이니까요. 아카데미 기술 디렉터였고 그 전에는 리버풀에서도 아카데미 기술 디렉터로 있었어요. 그 전에는 그곳에서 리저브팀을 코치하기도 했어요.”

“9, 10년 전 일이네요. 1-0이었고 울버햄튼과의 원정 경기였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