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돌포 보렐 코치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COVID-19 양성 반응 이후 자가 격리 중에 있지만 그의 영향력이 스윈든과의 FA컵 경기에 미쳤다고 했습니다.
7명의 선수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 후안마 리요 수석 코치를 포함한 14명의 스태프들은 COVID-19 양성 반응 이후 자가 격리를 가지며 이번 원정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 가브리엘 제주스, 일카이 귄도안, 그리고 콜 팔머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돌포 보렐 수석 코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중에 본인과 소통을 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본인과 경기장에 있는 코칭 스태프들을 믿어주었다고 했습니다.
“아뇨, 현실은 우리가 늘 그랬던 것처럼 함께 경기를 계획했어요. 펩 감독뿐만 아니라 후안마 리요코치도요.”
“우리는 함께 경기를 계획해요. 모든 것을요. 그리고 현실에서 펩 감독은 우리를 많이 믿어줬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백룸 스태프들을요.”
“펩 감독은 ’제가 믿고 느끼는 것으로 해나가요’ 라고 말했고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럴 일이 일어날 필요가 없었죠.”
“하프타임에 여러 가지에 대해서 짧은 대화를 나눴어요. 상황을 유지하고자 하는 몇몇 컨셉을 주장했고 그게 다예요.”
“제 핸드폰 배터리가 다했었고 경기 이후에 아직도 이야기 나눌 기회를 갖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