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티 FC(NYCFC)는 처음으로 MLS컵을 거머쥐었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의 자매 구단이 보여준 특징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뉴욕 시티 FC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로 승리를 거뒀고 처음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기자회견에서 뉴욕 시티 FC의 우승이 시티풋볼그룹에 역사적인 날이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연장전에 경기를 다루는 방식에 정말로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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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이 되기까지 경기 종료 10초를 남겨두고 골을 실점할 때 완전히 좌절하게 돼요.”

“연장전에 뉴욕시티는 훨씬 좋았고 이는 선수와 감독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거예요.”

“그리고 이후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골키퍼인 숀 존슨은 엄청난 선방들을 보여줬어요.”

“뉴욕 시티 FC에 큰 칭찬을 보내요. MLS 챔피언이 처음으로 됐거든요. 항상 처음은 특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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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골든 부트 수상자인 발렌틴 카스테야노스는 전반전에 헤더로 리드를 안겨주었으며 이번 시즌 23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스테야노스가 유럽 축구에서 성공을 거둘 능력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유럽에서 다음 단계를 밟을 선수라고 생각해요.”

“저와 도메네크 토렌트(전 City 수석 코치이자 현 NYCFC 감독)가 그곳에 있고 스카우팅팀이 저와 돔에게 말해줄 때 우리는 그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어요.”

“그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유럽에 진출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요.”